△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경기쿱’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한국시민뉴스] 김희태 기자 =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월 16일 오후 2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 경제의 리더 “경기쿱” 현판식 및 간담회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자 및 경기쿱 늘품 자문위원, 복지협력기관 업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2018년 사회적 경제조직 공공 플랫폼 수탁·이용지원사업 복지 분야로 선정된 “경기쿱”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8년 경기쿱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자원에 대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수탁·이용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창업 생태계를 조성을 통해 협동조합을 지역 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 기업법이나 협동조합기본법 등 사회적 경제 관련한 교육이 부족하고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과 업무 관계자들의 사회적 기업 인식 교육에 대한 재고를 당부했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은 “앞으로 공공복지 플랫폼으로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유 복지를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쉐어 앤 케어(share&care) 공공복지 플랫폼 활성화”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쿱 사업은 올해 수원, 성남, 화성 3곳을 시범지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의 자산(시 복지운영기금, 복지 서비스, 공간 공유 등)을 사회적 경제 조직이 위·수탁 또는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 네트워크 강화, 소모임 구성 ▲ 협동조합 설립, 온·오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공유 복지 네트워크의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