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경기쿱’ 현판식·간담회

by 늘품관리자 posted Apr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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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경기쿱’ 현판식·간담회

경기도에서는 공공자원에 대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수탁·이용 활성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창업 생태계를 조성으로 협동조합을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18년 경기쿱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협력을 통한 경기쿱 역량강화 및 공공자원의 수탁·이용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신청해 2018년 사회적경제조직 공공플렛폼 수탁·이용지원사업 복지 분야 ‘경기쿱’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16일 오후 2시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의 리더 ‘경기쿱’ 현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자분들과 경기쿱 늘품자문위원 및 복지협력기관 업무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 했다.

간담회에서는 근본적으로 사회적 기업법이나 협동조합기본법등 사회적 경제 관련한 교육이 부족하고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내용과 업무관계자들의 사회적 기업 인식교육을 경기도에 부탁했다.

문제의식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으니 나름의 질적 관리가 필요하겠으며 꾸준한 지속이 더 큰 성과이며 좋은 모델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은 “앞으로 공공복지 플렛폼으로 사회적 경제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공유복지를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쉐어 앤 케어(share&care) 공공복지 플렛폼 활성화’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쿱 사업은 올해 수원, 성남, 화성 3곳을 시범지역 으로 운영 할 예정이며 공공의 자산(시 복지운영기금, 복지서비스, 공간 공유등)을 사회적경제 조직이 위·수탁 또는 복지사업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기대, 사회적경제조직의 네트워크 강화, 소모임 구성 및 협동조합 설립, 온·오프 플렛폼 구축으로 공유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수 기자  leonardo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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