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뉴스]팔달구 보건소 업무협약식

by 정성희 posted Nov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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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citiann.com/detail.php?number=42149&thread=22r12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맘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업무협약(MOU)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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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뉴스] 김희태 기자 =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과 팔달구 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맘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임산부의 정서적 지지와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산부 건강챙기기 사업, 임산부 심리상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산모심리상담, 임산부 건강교실을 진행 할 예정이며 임산부 우울상담· 교육등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적 관계망을 구축하여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팔달구보건소 남희숙 소장은 “ 이번 협약으로, 관내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출산 산모에게 전문적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할 수 있게 되고, 우울감이 있는 산모가 심리상담으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육아효능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며 “내년에는 일반 산모에까지 심리상담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은 “ 뜻 깊고 꼭 필요한 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팔달구민이 행복하길 기원하며 장애아와 미숙아를 둔 가족들에게 새심한 관심과 배려가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맘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은 우울감이 있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출산산모를 대상으로 전담간호사와 전문심리상담사가 가정방문하여, 역할갈등, 양육스트레스, 산후우울증 등의 심리정서적인 문제에 대해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에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우울점수가 10점 이상인 임산부에 대해, 전문심리상담사가 상담·교육을 주 1회, 최대 8회까지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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