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공유복지 실현 ‘늘품마음놀이학교’ 진행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늘품마음놀이학교’를 방학 동안 수원지역에서 8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화성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도 늘품마음놀이학교를 진행한다.

늘품마음놀이학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필요로 하는 상담 및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 따뜻한 돌봄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회적가치실현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공유문화 실천까지 확대하였다.

올해 늘품마음놀이학교는 공유 경제, 문화, 복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다.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하고자 하는 문화 작가들과 연계하여 도예, 인두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외에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업사이클프로그램, 심리프로그램인 푸드테라피, 콩씨맘씨 소통꾸러미 언택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은 “매년 방학이 되면 늘품마음놀이학교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신나는 방학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