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사회적약자인 아동청소년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는 지난 10월에 열린 2022년 수원특례시 공유경제한마당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공유경제한마당에 함께 참여한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사회적경제조직인 사단법인 공예문화협회, 울림상담교육협동조합 등에서도 기부에 동참하였다.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비전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청소년에게 감정소통카드와 보드게임, 친환경 칫솔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아동들이 직접 뜬 목도리를 전달했다.

비전업청소년학교 지역아동센터 이상남 센터장은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하다”라며 “특히 아이들이 손수 떠서 준비한 목도리가 있어 그 마음이 참 크게 느껴지고 귀하다.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